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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견과 산책... 치매 예방의 열쇠
▲출처=셔터스톡

매일 규칙적으로 가벼운 운동을 하면 노년기 지체 장애를 크게 줄일 수 있다는 연구 결과가 나왔다. 또 반려견을 키우는 것이 노인들의 운동에 도움이 되는 것으로 나타났다.

미국 건강 전문매체 ‘헬스데이’(HealthDay)가 70~89세 노인 1,600명을 대상으로 적당한 운동이 기동성에 미치는 영향을 평가하기 위한 운동 프로그램을 시행했다.

참가자들은 걷기, 근력, 균형, 유연성 향상에 중점을 둔 이 프로그램에 주당 2회 참여하고 가정에서는 주당 3~4회 프로그램에 따라 운동했다. 그 결과, 2년간 이 프로그램에 참여한 노인의 지체 장애가 크게 개선됐다.

또 ‘역학과 지역사회 건강 저널’(Journal of Epidemiology and Community Health)에 실린 새로운 연구에 따르면 반려견을 키우는 사람이 그렇지 않은 사람보다 가벼운 운동을 할 가능성이 더 높았다.

반려견을 키우는 사람은 적어도 하루에 한 번 반려견을 산책시킨다고 답했는데, 특히 날씨가 좋지 않은 날에도 반려견을 키우는 사람이 키우지 않는 사람보다 신체 활동을 20%가량 더 활발히 하는 것으로 나타났다.

미 질병통제예방센터(CDC)는 노인들이 주당 최소 300분가량 가벼운 강도로 운동하거나, 격렬한 강도로 150분 운동하도록 권고하고 있다. CDC 지침에 따르면, 가벼운 운동이나 격렬한 운동 모두 유산소 운동을 중점적으로 해야 한다.

또 전문가들은 노인들이 한 번에 운동을 몰아서 하는 것보다는 여러 번에 나눠서 하는 게 좋다고 조언한다. 한 번에 몰아서 하면 쉽게 지쳐 버릴 수 있기 때문이다. 따라서 아침, 점심, 저녁 세 번에 나눠 가볍게 걷는 것도 노인들이 꾸준히 운동할 수 있는 좋은 방법이다.

Oliver Smith|고인원 기자  stoneherd@gma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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